영화 범죄도시3, 마동석, 줄거리/감독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한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의 또 다른 배후(아오키 무네마타)를 잡으면서 펼쳐지는 통쾌한 범죄 소탕 액션영화 입니다. 

 

흥행

범죄도시3은 6월8일 현재 누적 관객 수 626만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관람객 평점 또한 7.83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5월31일 개봉하였고 15세 관람가의 영화이다. 

 

줄거리

범죄도시 3은 메인 빌런역의 주성철(이준혁)의 잔인무도한 행각을 보여주며 영화를 시작합니다 (TMI: 이준혁은 범죄도시3을 찍을 당시 20킬로를 살을 찌웠다고 합니다). 한편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는 서울 광수대로 발탁이 됩니다. 베트남 납티 살해범 검거 후 벌써 7년이 지났습니다. 마석도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 중입니다. 조사 중 마석도는 이 사건이 신종 마약 사건과 연후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하게 됩니다. 한편, 마약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은 계속해서 사건의 판을 키워갑니다. 이에 더하여 리키(아오키 무네타마)와 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까지 한국에 들어오면서 사건은 점점 커져갑니다. 

 

전편에서 보여주었던 등장인물들의 티키타카가 코믹 포인트인데 아쉽게도 1편과 2편에서 나온 금천서 반장 전일만 역의 최귀화가 나오지 않아 아쉬움이 있지만, 연기력 좋은 이범수가 새로운 반장 장태수 역을 보여줍니다. 귀여운 악역 초롱이(고규필)와 김양호(전석호)와의 신에서 관객들의 웃음이 가장 많이 나왔다는 후기 평이 있습니다.

 

관객 들이 꼽은 마석도 형사의 명대사로는 "마하? 너도 마씨냐?", "5대5 얘기는 꺼내지도마. 내가 5잖아."가 있습니다.

초롱이의 명대사로는 "형사랑 가면 칼맞아요.(마: 너 같이 안가면 또맞어) 아 그래요? 빨리 가요."가 있습니다.

 

 

감독

범죄도시2를 감독했던 이상용 감독이 범죄도시3의 감독도 맡았습니다.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1, 악의 연대기와 싱글라이더에서는 조연출을, 소원과 사랑한다,사랑하지 않는다에서는 조감독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불신지옥, 멋진하루,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에서는 연출부에 있었습니다. 꾸준하게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한 이상용 감독님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